Good Choi Industries

일전에 노스케롤라이나 SK-2 에칭 레이더를 다 만들어놓고 놔둔줄 모르고 누웠다가 으깨져서 새로 주문한 별매 레이더 세트입니다. 레진 레이더 마운트 입니다. 대문자 하나당 레이더 하나인데 SK 레이더인 대문자 'K' 하나에 배당되는 에칭 개수가 굉장하네요. 2만원 정도인데 레이더 재현..

마스트 작업이 조금 더 진행되었습니다. SPY-1 레이더의 정비용 고리입니다. 에칭 꼬다리가 두개 있는데 손톱으로 눌러서 고정하고 칼로 제거하거나 핀셋으로 잡고 사포로 문질러야 합니다. 제거하면 이렇게 깔끔한 반원 고리가 됩니다. 하나당 4개씩 붙여줍니다. 완성. 오! 효과 좋습니다...

스펙도 컨셉도 대단한 EFV. 그래서 인지 잦은 고장과 지나친 비용으로 취소되어 버린 비운의 수륙양용 장갑차. 취소된 것이지만 오렌지하비에서 레진으로 나왔습니다. F-35B, X-47B 등등 최신예 기체들을 주로 내는데 취소된 것마저 내줄 줄이야... 그럼 코만치도 좀 내주시죠! 럼스펠드 개객...

두번째 만들게 되는 미해군 알레이버크급 이지스함 라센입니다. Tetra Model Works 1/350 Lassen 전용에칭을 사용하였습니다. AN/UPX-29 IFF 안테나 에칭이 독특하네요. 열심히 접은 보람이 있습니다. 디테일이 훌륭하네요. 크레인 입니다. 마스트를 거의 다 완성 하였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키트와 ..

베트남전 드라마에서 주로 보던 기체인데 개량을 거듭하며 지금도 운용되고 있습니다. 최신형은 Y형으로써 엔진과 블레이드가 AH-1Z와 동일합니다. 한박스에 12대가 들어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몰드와 패널라인은 크기에 비해서 훌륭하며, 데칼은 그냥저냥 입니다. 코브라도 대단히 오래..

이신 씨가 부른 애상도 좋지만 강수지 씨가 부른 애상도 좋습니다. 하수빈 씨는 성우를 했어도 잘 하셨을 것 같습니다. 노래방에서 정말 많이 불렀던 노래. Kenny G의 분위기도 좋지만 Dave Koz의 분위기도 좋습니다. SEGA의 게임 Sonic the Hedgehog의 스테이지 Spring Yard Zone 입니다. 이 스테이지의 BG..

조종석 창문을 블루 클리어로 도색하고 마스킹. 도색, 백밀러 등등의 에칭 적용, 키트 기본데칼 및 자작데칼 적용하고 무광마감. 브롱코 이 양반들이 말머리 데칼 중 하나는 좌우 반전시켜줘야 하는데 같은 방향으로 넣어주는 바람에 데칼 하나를 뒤집어서 붙여주었습니다. 덕분에 회색..

심심해서 한참 나중에 만들 예정인 노스케롤라이나에 들어가게 될 SK-2 레이더만 미리 접어보았습니다. 에칭은 에듀어드제 노스캐롤라이나 전용에칭입니다. 이 철망을 볼베어링을 굴려서 반구모양이 되도록 늘려야 하는데 찢어먹었습니다. 미주리 때 한번 실패하고 두번째 실패입니다. 버리고 철망없이 만듭니다. 2시간 정도 들여서 만들어놓고 정리하는 중에 침대에 웬 다리 많은 벌레같은게 있어서 자세히 보니 레이더가 부서진 잔해더군요. 옷에 매달려 있다가 몸으로 뭉갰나 봅니다. 헐. 다른회사 에칭제품은 핀셋으로 잘 펴면 복구가 가능하지만 에듀어드 에칭은 구부러지면 마치 납처럼 한없이 복구 불가능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버렸습니다. 1/350의 SK-2 레이더를 만든 메이커가 적지 않지만 모양으로는 이게 제일 맘에 들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