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mpeter],[Bronco]의 1/350 SH-60 비교 리뷰

 

 

 

 

 

 

 

브롱코의 1/350 MH-60의 사진입니다.

별매가 아닌 LCS-1에 포함된 제품입니다.

 

기체 상부 디테일과 로터 디테일, 테일 스테빌라이져의 디테일이 좋습니다.

기체 외부의 여러 장비들이 재현되어 런너에 붙어있네요. 

 

기수의 부품이 투명인데, 좌우분할이 아니고 일체형이라

접착시 투명도 유지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따로 콤파운드 작업을 안해도 될 정도로 투명도와 표면이 좋습니다.

 

 

 

트럼페터의 코브라입니다.

이것 역시 좌우분할 입니다.

 

좌우분할이라 해도 신경쓰면

요 정도 투명도 확보까진 가능합니다.

그러나 매우 스트레스 받고 귀찮죠.

 

그러니 부품에서부터 투명도 확보를

해주면 대단히 도움 많이 됩니다.

 

 

아... 그나저나 디테일 너무 별로입니다.

로켓이나 미사일이라도 달아줘야 하나...

 

브롱코에는 코브라가 없습니다.

트렘퍼터가 기체 외부 생략이 많은 편이라

사실 다른 기체보다 코브라에서 디테일 차이가 있기 쉬운데

브롱코에서 나오는 코브라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1/350 LPD-21 테스트 샷에 나온 오스프리만 봐도

트럼페터와 디테일이 상당히 차이가 나더군요.

 

기체 후미에 DIRCM(지향성 對열추적 미사일 장치?)가

몰드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감탄했었습니다.
(그래봐야 1/350 에선 막대기 모양의 몰드가

하나 튀어나온 것일 뿐이지만)

 

 

 

 

브롱코 1/350 SH-60 입니다. 별매입니다.

기수 창문의 와이퍼가 충실히 재현되어 있습니다. 

 

 

 

기체 좌현 소노부이 쪽의 디테일이 좋습니다.

양현의 창문이 별도 투명부품입니다.

 

레이더 및 MH-60과 같이 기체 외부의 장비들이 런너에 보입니다. 

사진에서 잘 안보이는데, 엔진흡입구도 별도 부품이라 디테일이 좋습니다.

 

 

 

 

 

데칼과 에칭입니다. 좀 별로군요. 로터 회전부 에칭은 많이 실망입니다.

별매는 이렇게 따로 구성되어 있고, 함체 포함된 것에는

함의 데칼/에칭과 같이 구성되어 있는데 품질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박스 뒷면입니다.(구글 이미지)

 

기체 외부 장비들이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트럼페터는 어뢰를 부품이 아닌 몰드처리 해놔버렸습니다. 

게다가 기체 양현의 스테빌라이져는 아예 없습니다.

 

설명서를 찍으면 좋은데

까먹고 안 찍은 바람에 다시 꺼내야 해서...

 

 

 

 

 

많이 보셨을 트럼페터 1/350 SH-60 입니다.

여러군데 디테일이 브롱코와 비교됩니다. 

기체 외부 장비들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기체 전체가 좌우분할이라 캐노피와 창문의

투명도 유지는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게다가 트럼페터 함재기의 투명부품은

콤파운드와 잘 맞지않아서 뿌옇게 되기에

굉장히 다루기가 힘듭니다.

 

 

 

 

 

 

크기 비교입니다.

 

브롱코가 아주 약간 더 작습니다.

갖고있던 베테랑제 헬기를 누구 줘버려서

비교사진은 못 찍었지만 베테랑 헬기는 이보다 더 작습니다.

어느 회사 제품의 크기가 고증에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크기 순은 트럼페터>브롱코>베테랑 입니다. 

 

 

 

 

트럼페터 제품이 브롱코에 비해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 

WEM 에칭과의 조합, 그리고 마스킹 노가다를 하면

이 정도 결과물은 나오니 반드시 비싼 브롱코를 사야만 되는 건 아닙니다만...

 

가격 차이가 상당히 크면서도(3~4배)

브롱코의 에칭은 실망을 주는 점 때문에

브롱코와 트럼페터 비교에서 
브롱코가 압도하는 것이 아닌 각 회사의 일장일단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 1/350 별매에서 브롱코와 트럼페터가 겹치는 물건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품질 차이가 없는 것이 호버크래프트, 씨나이트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가장 품질 차이가 많이 나는게 SH-60, V-22(몰드도 차이가 크지만, 특히 로터 블레이드 모양) 입니다.

1/350 씨드래곤은 브롱코제만 있고, 트럼페터제로는 나오지 않아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만 비슷한 형태인 트럼페터 슈퍼스탤리온과 비교하면
확실히 브롱코 제품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