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 СССР ВМФ ТАРКР-181 Киров - 4

 

 

 

 

 

 

미국 전투함은 분류가 CG,DDG 등등으로 명확한데,

 

러시아 전투함. 특히 키로프급은 워낙 큰 탓에 

영어로 분류가 애매해서 그냥 원글자, 원분류를 했습니다.

 

 

СССР ВМФ는 소련 해군이란 뜻이고,

 

ТАРКР는 тяжёлых атомных ракетных крейсеров의

줄임말로 핵추진 로켓 중순양함이라는 뜻입니다.

(러시아는 유도[미사일]든 무유도이든 모두 로켓으로 부릅니다.)

 

Киров는 함명인 키로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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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함선 작업을 했습니다.

 

 

 

에칭 난간을 한번에 붙이지 않고,

3분의1씩만 접착제 뭍혀서 조심조심 붙이는 중입니다.

 

 

 

 

 

간만에 했지만

에칭 다루는 것은 안 잊어버려서 다행입니다.

 

전엔 에칭 접을 때 부들부들 떨고

정신력 소모도 컸었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완벽하기를 오래 전에 포기해서 그런지

여유가 넘치네요. ㅋㅋㅋ

 

 

 

 

 

 

대수상 레이더/ESM 마스트 입니다.

깔끔한 4번함과 달리 구형스러운 복잡함이 멋있네요.

 

 

 

 

난간 작업을 좀 더 했습니다.

메탈 프라이머를 뿌려도 이리저리 접고

둥글게 말다보면 페인트가 많이 벗겨지네요.

 

나중에 세필로 수정하고 무광마감하면

괜찮아 질 겁니다.

 

 

 

어익후 어지러워~ ㅎㅎㅎ

 

나중에 V튜브 라는 전자장비가

ESM 마스트 앞쪽 철탑 위에 붙게 됩니다.

 

 

 

 

헬기 갑판에 놓여질 KA-27 대잠헬기의 로터를 마스킹하여

실기와 같이 블레이드의 일부분을 은색으로 칠했습니다.

 

 

 

 

 

대공레이더 함교 앞에

전자장비 및 신호기 게양대 부착

 

 

 

 

 

 

대수상 레이더 앞 철탑 위에 V튜브 부착

 

 

 

 

 

냉전 때의 전투함이라 그런지

역시 포스가...

 

 

 

 

 

 

 

 

 

 

 

 

 

 

 

 

 

 

 

저번과 같이 웨더링은
소금기만 되어있고,
녹물 웨더링은 아직 되어있지 않습니다.

 

창문들에 아직 마스킹 테이프가 붙어있습니다.

 

4번함 때도 보신 분들 계시겠지만

무광마감까지 하고 난 뒤에 테이프를 떼어내고

함교 내부와 헬기 격납용 엘리베이터 안의 LED 라이트가 점등되면 나름 볼만 할거에요. 

 

 

 

 

 

헬기 갑판의 독특한 망은

1번함과 4번함이 시대별로 좀 다른데,

 

4번함 때 했었던 방식이 제일 나은 것 같아

그 때와 같이 에칭망을 마스킹 도색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