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ship models/In progress warship models

1/350 СССР ВМФ ТАРКР-181 Киров - 3

Good Choi 2011. 9. 11. 20:07



함체에 약간의 작업을 했고 
웨더링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잘 관리되었던 키로프급 4번함 입니다. 
갑판에서 부터 나온 녹물이 함체에 많이 흘렀네요.


워낙 덩치가 커서 함체 높이가 매우 높아
파도가 갑판 위까지 못갈 것 같은데 실제론 그렇지 않나 봅니다. ^^;

 

 

 

선체 중간에 녹물이 많이 흘렀고,

흘수선 위에도 이끼와 녹이 올라왔습니다.


이 때보다 더욱 사정이 안좋았던
소련 시절의 1번함이므로 좀 더 웨더링을 강하게 해줄 생각입니다. 




 

 


일단, 함수측 1차 소금물 웨더링 끝.
저번에 만든 4번함 보다 좀 더 물줄기를
가늘게 표현하여 현실감을 높였습니다.

함번에 페인트가 소금물에
녹아내린 흔적도 표현 해줬습니다.

2차 웨더링엔 소금 물줄기를 더욱 디테일하게 해주고
녹물 웨더링도 해줄 겁니다.

유화를 쓰지않고 흰색 에나멜을
전체적으로 엺게 바른 다음 닦아내는 방법으로 물줄기를 표현했습니다. 

웨더링 컨셉은 언제나 그렇듯이
정기 오버홀을 위하여 드라이독에 올려져서
소금물, 빗물, 녹물에 더렵혀지는 전투함입니다.


 


전투함에 웨더링을 해주면
정면샷에서 전투함의 선체 라인과 입체감을 살려줍니다.

함수측만 끝냈고, 함체 중간부분 부터는 아직 엺게 발라만 놓은 상태입니다.
적절히 붓으로 닦아내면 앞부분과 같은 물줄기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