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연 - 한여름 밤의 꿈
가사도 멜로디도
정말 아름다운 곡 같습니다.
멜로디만 얼핏 기억할 뿐
어떤 노래인지 몰랐는데
늦은 밤 버스에 탔을 때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들려 찾아봤습니다.
밤에는 물론이고
비오는 날에 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준희 - 눈 감아 봐도
한여름 밤의 꿈을 찾아본 뒤에
연관 동영상에 90년대 노래들이 떴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바로 밑에 올리겠지만
이 무대 다음 순서가 윤영아 님이라서 그런지
윤영아 님도 백댄서로 참여한 무대입니다.
동네마다 음반가게가 있던 시절에
박준희 님 1집 앨범 테이프도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샀던 테이프나 CD 중에서
마이클 잭슨 - Dangerous
자넷 잭슨 - Janet.
서태지와 아이들 - Live & Techno Mix
글렌 메데이로스 - Not Me
뉴 키즈 온 더 블록 - Step By Step
이 앨범들이 기억나네요.
윤영아 - 미니 데이트
원곡은 '일곱마리 늑대'라는
대만 영화의 OST 라고 합니다.
지금 들어도 신나고 세련된 곡인데
윤영아 님의 가창력 덕분에
원곡보다 더 좋은 노래가 된 것 같습니다.
위에 올린 박준희 님 무대와
바로 연결되는 무대입니다.
윤익희 - 사랑 느낌
이 노래도 한여름 밤의 꿈
연관 동영상으로 나와서
찾게 된 노래입니다.
이 날 무대 구성이 독특합니다.
기타에 손무현 님, 베이스 기타에 윤상 님,
코러스에 엄정화 님이 나옵니다.
윤익희 님은 제 나이대에선
애니메이션 나디아의 한국판 주제가로
더 유명하셨던 것 같습니다.
뉴 키즈 온 더 블록 - My favorite girl (Remix)
Step by Step도 많이 들었지만
이 노래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뉴 키즈 온 더 블록 - Please don't go girl
멜로디도 정말 좋고
조이 맥킨타이어의 목소리 너무 좋네요.
여러 노래를 들어봐도
90년대 초반의 팝발라드가
저에게 가장 잘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