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ship models/In progress warship models

[Trumpeter] 1/350 USS DDG-92 Momsen - 01

Good Choi 2014. 7. 27. 09:00

 

 

 

 

 

저번까지는 라센의 작업기였지만,

예전에 만들었던 걸 연속으로 만드는 건

재미가 덜해져서 더 후기형인 몸센의 작업기로

이어가겠습니다.

 

적지않은 부품이 공통이므로, 라센에 쓰려고

만든 부품들을 옮겨써도 됩니다.

 

 

 

파랑과 녹색클리어 도료를 섞어 

함교창과 이함관제소 창문을 실함과 같은 

청록색으로 도색하였습니다.

 

 

 

 

만들다 잃어버린 부품이 생겨 

프라판으로 자작했습니다.

 

위에 것이 원래 부품.

아래 하얀색이 프라판 자작 부품.

 

 

 

함교 위쪽 마스트 결합부를 조립하고

에칭으로 교체될 수밀문 몰드와 사다리 몰드를 

전부 칼로 밀어 냈습니다. 

 

 

 

 

전함교 조립후 같은 작업 실시

 

 

 

 

연돌 조립.

 

연기배출구의 돌출 부분이 없어져서 

라센보다 스텔스 배려된 설계 입니다.

 

 

 

 

 흡/배기덕트와 수밀문 교체 시작.

 

에칭 작업 할 때 레이더나 마스트 같은 

입체구조물을 대단히 좋아하기 때문에 

사진을 봐가면서 디테일업을  해주는 

편입니다.

 

 반면, 수밀문이나 덕트는 에칭이 있어도 

패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테트라 모델 에칭에서는 패스하기엔

덕트와 수밀문 에칭이 양도 정말 많고, 

고증도 좋아서 꾸역꾸역 몰드를 밀어내며 

교체 중입니다.

 

 

 

모형의 원래 몰드가 

워낙 확실하게 표현되어 있다보니

괜찮게 보였었는데,

 

실함 사진을 보니 덕트가 

잘 안보일 정도로 매우 얇게 표현되어 있군요.

에칭으로 교체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옛날에 만든 드래곤 1/350 알레이버크 품질이

너무나 안 좋았다 보니, 지금 만드는 트럼페터제의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잘 안보이나 봅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이 몇군데 있다는 것일 뿐 

지금 만드는 트럼페터 알레이버크급의 품질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반대편도 작업중...

 

 

 

함체 위에 올려 보았습니다.